국내에서 개발된 온라인 경매 솔루션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코리아텐더(대표 유신종)는 23일 중국 정창그룹(대표 안창규)과 자체 개발한 텐더 방식의 경매 솔루션 ‘맥스텐(MAX10)’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수출로 코리아텐더는 10만 달러를 계약금으로 우선 받고 사용료로 매월 발생하는 입찰 대금의 3%를 3년간 지급받게 된다. 중국 내에서 맥스텐 솔루션 운영은 정창그룹이 설립한 ‘심양성통망락과기발전유한공사’가 담당하게 된다. 맥스텐은 지난 2월 선보인 비공개 유료 입찰 경매(텐더) 쇼핑 모델로 상품마다 최고가와 최저가를 정해 그 사이에서 유료로 입찰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신종 사장은 “이번 해외 진출을 계기로 동남아와 미국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혀 맥스텐을 글로벌한 쇼핑 솔루션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텐더와 손잡은 중국의 정창그룹은 중국 내에서 백화점과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부동산 전문 그룹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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