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업체 i패스가 핫스폿 확장을 꾀하는 이동통신 업체 등을 대상으로 와이파이(WiFi)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i패스는 24개국 2500여개의 자체 핫스폿과 이동통신 업체 등 각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자체 핫스폿들을 연결, 가입자가 이동중에도 로밍하며 WiFi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사용 요금을 하나의 청구서로 모아 보낼 수 있는 과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2004년까지 2100여개의 핫스폿 구축할 계획임을 발표한 미국의 이통업체 스프린트PCS도 i패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존 루소 i패스 부사장은 “이동통신 및 무선 인터넷 업체들은 우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핫스폿에서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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