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로 마감된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http://www.oracle.com/kr)의 제14기 회계연도 매출이 1854억원으로 전년대비 6.4% 가량 하락했으나 당기순익규모가 194억원을 기록해 34.4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은 지난 회계연도부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인식방법을 변경, 라이선스를 판매한 후에 갱신될 유지보수 수수료가 자사의 매출인식기준에 의한 VSOE(Vendor Specific Objective Evidence)보다 낮을 경우에는 차액에 해당하는 판매가격을 선수익으로 계상함으로써 당기순익과 차기이월이익잉여금이 예전 회계기준보다 각각 90억여원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수익 중심의 경영지표를 마련한 결과라는 게 한국오라클측의 설명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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