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남미 현지법인인 하우리라틴아메리카가 지난 2달간 기업 및 대학, 공공기관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영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하우리라틴아메리카는 남미 지역에서 10년 이상 백신 판매를 담당한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제품 현지화 작업을 거쳐 7월 말부터 멕시코 노동부, 사이버경찰서, 연방경찰청, 노동자 사회보장협회 등 멕시코 공공기관과 우암대학, 폭스바겐칠레, ING생명 칠레지사, 바초코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계약을 맺은 곳은 모두 타사 백신을 사용 중이었으며 기존 백신으로는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던 바이러스를 하우리 백신이 치료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하우리 측은 밝혔다. 7월 이래 멕시코와 칠레 등에서 거둔 매출은 약 20만 달러다.
하우리는 멕시코와 칠레 영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오는 10월 브라질 법인을 설립,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남미 백신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시장으로 2002년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하우리라틴아메리카는 멕시코와 브라질의 양 거점을 중심으로 다른 남미 국가로 시장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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