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오는 25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되는 제 2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참석을 위해 이구택 포스코 회장(한·호주 경제협력위원장)을 단장으로 금진호 전 상공부 장관, 김영자 전 환경부 장관,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조상훈 주호주 한국대사 등 40여명의 호주방문 경제협력 사절단을 오는 24일부터 3일간 호주에 파견한다.
이번 합동 회의에서 양측은 양국간 무역 및 투자확대, BT, IT 등 신기술 분야, 에너지 자원 분야,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측은 최근 우리나라 일부 가전제품에 대한 호주 측의 반덤핑 규제로 인한 부당한 피해를 감안, 호주측에 조사개시 자체를 신중히 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제품중 지난해 7월 세탁기에 대한 조사가 개시,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일부 한국업체가 호주의 강성 노조를 문제로 투자결정을 보류한 점을 들어 양국간 투자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노사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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