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손을 잡았다.
CJ홈쇼핑(대표 조영철)은 18일 농협유통(대표 김규석)과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유통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CJ홈쇼핑과 농협은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에 적합한 농축수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시장 확대를 위한 교차 마케팅, 해외 진출 사업의 공동 보조와 협조, 신규 상품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11월부터 ‘아름찬 농협김치·잡곡세트·하나로 포크’ 등 농협의 대표 상품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하고 CJ몰을 통해 장보기 서비스 ‘CJ마트’도 오픈키로 했다. 인터넷 슈퍼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인 CJ마트는 농협의 모든 농축수산물을 오전 주문 할 때 당일 배송, 오후 주문시 익일 배송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내년 초 개국하는 CJ홈쇼핑의 중국 법인을 통해서도 농협의 우수 상품을 선보여 농축산물의 중국 수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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