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실적부진을 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서비스 분야 등에 힘을 집중키 위해 인력의 3%에 달하는 108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서버 컴퓨터 제조업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IT 불황에 타격을 받아 9분기째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며 지난 2년간 73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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