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인터넷전화 제도 개선과 관련, 16일부터 나흘간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워크숍을 갖고 2년여에 걸친 전담반 논의를 정리키로 해 연내 제도 확정이 예상된다.
정통부는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이틀간은 역무분류와 허가, 가입자망 활용대가산정과 상호접속 방안, 착신번호 부여와 통화품질 측정 등 그간 논의한 내용에 대한 사업자 입장을 최종 정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터넷전화 범위에 메신저폰 등 PC투PC 인터넷전화와 국제인터넷전화를 포함시킬 지 여부, 품질보장 방안, 망이용대가 산정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을 재확인키로 했다. 나머지 이틀간은 사업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제도와 관련 협의키로 해 사업자들은 이번 워크숍으로 제도개선 작업의 주요 사항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제도가 확정되면 데이터망간 접속대가 산정 등 다른 전담반 논의사항만을 남기고 대부분의 제도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매듭짓게 될 전망이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 8월말 전담반 워크숍에서 “상호접속방법이나 다른 역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 올해안 최종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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