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16일 전산시스템 장애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네오위즈 등 일부 종목의 거래가 40여분간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오후 2시쯤 매매체결 관련 전산시스템의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해 일부 종목의 매매체결이 중단됐다가 2시 43분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은 매매체결이 중단된 오후 2시 이후 40여분 동안 투자자들이 낸 매수, 매도 주문은 2시 43분부터 정상적으로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증권시장 전산매매팀 관계자는“매매체결 전산시스템중 디스크 가운데 하나가 갑작스럽게 멈춰서면서 일부 종목들의 주문 체결이 중단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찾아 다음날 정상 매매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의 전산매매 시스템은 하나의 디스크에서 10개 종목의 매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매매가 중단된 종목은 다음, 네오위즈, 예당, 스타맥스, 고려제약, 솔고바이오, 썬코리아전자 등 7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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