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15일 미국 본사의 ‘EA파트너스’ 설립에 발맞춰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게임의 해외유통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EA유통을 확대개편한 EA파트너스는 독립적인 EA 스튜디오들의 개발능력을 향상시켜 각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게임들을 전세계에 배급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EA의 새로운 사업단이다.
EA가 EA 파트너스를 통해 기대하는 매출목표도 3억달러 규모에 이른다.
EA 코리아 한수정 사장은 “EA 본사 차원에서 한국 게임개발사가 개발한 PC 및 콘솔 게임의 해외유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개발된 게임이 `EA 파트너스를 통해 조만간 해외에서 출시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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