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이규창)이 음향·영상 등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진흥원은 지난 6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지방문화콘텐츠 산업인력교육 지원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 국제수준의 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우선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달부터 2개월간 음향편집과 컴퓨터그래픽 교육 등 모두 4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입주업체 및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션캡처의 이해와 모션데이터 합성 및 제어 등 컴퓨터그래픽 교육을 실시하며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는 레코딩 레이어 구분과 생성,마이크 테크닉 및 센터장비의 배치 등을 주제로 음향교육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과 다음달 10일 두차례 멀티미디어홀에서 전문가 4명을 초청해 게임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문의 (063)285-3630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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