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들이 불황기에도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닥 등록업체중 터보테크·이니텍·아이텍스필 등은 현금성 자산 비율이 높은 기업으로 꼽았다.
동원증권은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들이 자산 자체의 매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신사업 진출, 연구·개발비 투자 등에 여력이 많아 불황기에도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주주 지분이 낮으면서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들은 인수 합병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스닥 기업내에선 전통적 제조업 관련주들이 현금 자산은 많지만 현재 주가 수준이 저평가돼 있고 기업의 턴어라운드와 인수합병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 관점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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