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과 개성공단에 평화와 번영의 공원이 건립될 전망이다.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은 7일 금강산 해금강호텔에서 열린 ‘남북경협 지속을 위한 워크숍’에서 “금강산과 개성공단에 각각 50만평 규모의 평화와 번영의 공원을 건립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현대아산 관계자가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현대아산 주식갖기 운동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자신이나 가족의 명패를 단 나무를 이 동산에 심도록 배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금강산 댐의 물을 서울까지 끌어 쓰는 방안을 북쪽에 제의했으며 개성공단 입주를 희망한 중소기업이 앞으로 6개월 안에 임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도 북측과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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