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최근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업의 매출 성장세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LG홈쇼핑, CJ홈쇼핑 등 관련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내수경기 악화로 인해 추석경기마저 얼어붙고 있는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이른바 오프라인 유통업과는 대조적인 업황전망이어서 주목된다.
교보측의 분석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업 매출은 지난 3∼4월 작년동월대비 3%대의 감소세를 보인 것을 바닥으로 이후 5월 3.6% 증가를 시작으로 6월 4.8%, 7월 9.1% 등으로 증가율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그래픽 참조>
박종렬 연구원은 “3, 4분기로 갈수록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하는 데다, 소비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온라인 유통부문의 매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증시에선 홈쇼핑 관련주의 실적 모멘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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