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산업협회(회장 박상근)는 5일 관련 국제표준화단체인 AMI-C(Automotive Multimedia Interface Collaboration)와 협회 회원사,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국제 텔레매틱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에 따르면 세미나에 참석하는 AMI-C는 자동차 내부의 텔레매틱스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동차내부 여러 기술을 개방형 표준으로 추진하는 국제적인 텔레매틱스 표준단체로 GM, 포드,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AMI-C의 회장이며 GM의 텔레매틱스 총괄전무인 데이브 액톤 등이 참석해 현재 기술 적용사례 및 국제 시장 활성화에 대비한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측은 AMI-C측과 국제 표준화 활동, 표준화단체 설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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