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 노사는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예가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예가원을 방문한 이용경 사장과 지재식 노조위원장은 세탁기·자외선살균기 등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만든 송편과 식사를 제공했으며 목욕봉사와 청소를 함께 해 사회공헌활동에서도 노사화합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용경 KT사장(오른쪽)과 지재식 노조위원장(왼쪽서 두번째)이 목욕을 시키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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