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그룹이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로열티를 요구한 대가로 독일 법원서 1만 유로(1만 8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고 IT관련 온라인 사이트인 IDG뉴스가 밝혔다.
이번 명령은 독일 뮌헨법원이 내렸는데 앞서 비영리 리눅스 콘퍼런스 단체인 리눅스태그와 IT 컨설팅 업체인 타렌트 등은 “SCO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리눅스 사용에 대해 로열티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어 피해가 크니 이를 중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뮌헨 법원은 “SCO가 그같은 주장을 하지 말라는 우리의 명령을 무시했다”며 1만 유로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SCO측은 “받아 들일 수 없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는데 지난 6월 초에는 악의적인 공격 등을 우려해 독일 웹 사이트를 폐쇄하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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