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관리업무 68% 개선, 업무신속성 16% 상승’
섬유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도입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정부 ‘직물부문 SCM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인 매트릭스투비(대표 곽종훈)가 최근 SCM 도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SCM 시스템 도입 이후 재고관리업무가 40%에서 최고 68%까지 개선됐으며, 담당자의 업무처리시간도 기존 18.9시간보다 5시간 줄어든 13.6시간으로 단축됐다.
이에따라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재고관리업무의 개선으로 기존 주·월 단위로 진행하던 작업들을 하루 단위로 추진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임가공료 정산·지불 등 금융업무도 바로 확인,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문계약서, 원단 입출고의뢰서, 작업지시서 등 주문 진행을 위해 필요한 서류와 부가적인 서류의 작성·보관·송부 등의 문서관리업무에 대한 만족도도 재고관리업무와 마찬가지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자부와 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수출기업과 거래업체간의 거래업무 효율화를 위해 시행한 ‘섬유직물SCM시범사업’이 9월에 만료됨에 따라, 이 사업의 효과를 섬유·직물업계의 정보화 확산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섬유업종 정부시범사업의 수행기관인 매트릭스투비는 4500여 마켓플레이스 회원사(해외 바이어 2500여 업체·국내 2000여 업체)와 3000여 무역EDI 솔루션 고객 등 오프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7500여 기업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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