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전문업체인 프로랭스(대표 권태근 http://www.prolangs.co.kr)는 한글을 영어나 일본어로 동시에 번역해 주는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를 3일 출시했다.
프로랭스가 고려대학교 기계번역연구단과 공동 개발한 한/영/일 동시 번역SW ‘트랜스마스터2003’은 동일한 인터페이스에서 한/영, 한/일 번역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기존 단방향 번역 소프트웨어의 절반 수준인 5만원 가량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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