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진행중인 ‘기업간(B2B)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 3차 업종 가운데 비철금속을 제외한 총 8개 컨소시엄이 2차 연도 사업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7월 애니메이션, 유틸리티설비, 안경·광학, 신용보증, 환경 등 5개 업종과 2차 연도 사업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제지·자동화 기계 등과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탈락한 완구 업종을 제외한 8개 컨소시엄들의 2차 연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비철금속 업종은 민간 부문의 매칭펀드(현물 제외한 약 1억 1500만원 규모) 조성에 차질이 빚어져 협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자부는 2차 년도 사업과 관련해 총 48억 5900만원을 투입, 3차 업종 각 컨소시엄과 7대 3 비율의 매칭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비철금속 업종은 일단 오는 3일까지 매칭펀드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면서 “향후 해당 컨소시엄의 여건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또는 사업 취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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