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음악 들으며 불안정한 심리 치료"

  전화를 통해 각종 심리 상태 및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전문업체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 http://www.yahohpia.com)은 1일 ARS를 이용한 첨단 심리치유 서비스 ‘힐링(Healing)’을 선보였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ARS ‘힐링’ 서비스가 국제음악치료연구소, 대한심리연구소, 음상치료협회의 감수를 거친 음원을 사용하고 임상실험과 각종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음악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힐링 서비스는 건강상태 및 질병에 대응하는 적절한 치유파동을 응용한 유·무선 ARS 치유 음악 서비스로 인간의 가청영역 바깥의 음역대(14∼20㎑)에 특정 메시지를 포함시켜 내용을 전달, 이를 듣는 사람의 잠재의식을 자극해 신체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t)’에 기반하고 있다.

 ARS ‘힐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선전화와 휴대전화에서 060-700-5782에 전화를 건 후 ②번 힐링 서비스를 선택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나 심리상태에 적합한 음악을 선곡하면 된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ARS를 통한 심리치유 서비스와는 별도로 집중력 강화벨, 직장인을 위한 활력벨 등 10여 종의 기능성 벨소리와 노화방지 사운드, 암기력 증대 사운드 등 20여 종의 통화연결음도 함께 선보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