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박중진)은 1일 동양생명, 삼성화재 등 6개 보험사와 방카슈랑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제휴 파트너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의 방카슈랑스 제휴보험사는 동양생명·교보생명·카디프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와 현대해상·동양화재·삼성화재 등 3개 손해보험사다. 동양종금증권은 이 보험사들과 방카슈랑스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육, 상품개발, 공동마케팅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업무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증권 및 종금고객의 특성과 보험상품의 보장기능을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 및 포트폴리오 제시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자산관리직렬 신설과 발맞춰 고객들에 대한 특화된 보험상품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종합 자산관리 영업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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