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1일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감사시스템(http://iaudit.pantech.co.kr)은 ‘윤리경영’ ‘사이버신문고’ ‘자료실’ ‘Q&A’로 구성하고 기업의 윤리규범과 직원 행동지침 등을 제시했다. 팬택 관계자는 “모든 비윤리적인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며 “사이버 감사 시스템은 사내 임직원과 협력업체, 그리고 고객까지 자유롭게 참여하여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투명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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