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네트, 이색 경매 서비스 선봬

 우진네트(대표 남맹순)가 운영하고 있는 입찰식 경매사이트 ‘드림피아(http://www.dreampia.biz)’가 31일 인재 경매, 1원 경매, 로또 경매 등 이색 경매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인재 경매는 영어·수학 등 과외교사를 원하는 대학생과 학부모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6명의 과외선생 후보가 경매상품으로 등록돼 있다.

 1원 경매는 자동차 등 등록된 모든 상품의 낙찰가가 1원인 최저가 경매로 해당 경매에 낙찰되면 1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로또 경매는 경매에 참여할 때 입찰가격을 제시하고 로또번호를 선택해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맞힌 고객이 낙찰자로 결정되는 경매로 경매와 로또의 재미를 결합한 상품이다.

 남맹순 사장은 “드림피아의 수익모델은 대량 구매를 통해 상품 조달가격을 시중가보다 낮춰 얻는 차액”이라며 “입찰 상한가 책정의 기준이 되는 가격을 낮춘 경매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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