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28일 이사회에서 현 마케팅개발본부장 염용운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신임 염 부사장은 54년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 보울링그린주립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염 대표는 ‘켁신(Kexin, Inc.)’ 수석연구원, ‘부즈 앨런 & 해밀턴(Booz. Allen & Hamilton)’ 상무이사를 거쳐 98년 1월 동양매직에 입사, 영업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99년 10월부터 2002년 1월까지 한무컨벤션 총괄전무로 근무하다 2002년 1월부터 동양매직 마케팅개발본부장을 맡아 근무해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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