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개방형 직위인 기금정책심의관(국장급)에 민간전문가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김병덕(41)씨를 채용했다.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에서 9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김 신임 기금정책심의관은 기금정책국장을 보좌해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집행관리, 기금의 여유자금 운영 등 기금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처럼 기금정책심의관을 민간전문가로 임용함으로써 기획예산처는 개방형직위인 정보화담당관, 공기업관리과장 등 3개 직위를 전원 민간인으로 채용했다.
기획예산처는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연금제도에 관한 많은 연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기금정책심의관 직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기금정책심의관은 미국 텍사스대 경제학과 및 미네소타대학원(화폐금융학)을 졸업한 후 동대학에서 경제학과 전임강사,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 자문위원, 체육진흥기금 투자평가 자문위원 등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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