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위기를 벗어날 것이란 전망속에 5.94% 올라 2만9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는 현대엘리베이터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잠정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 11일 증권거래소에 주가급등사유 조회공시를 받고 12일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공시했으나 13일 장외로 자사주를 매각하면서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았었다.
◇우리기술투자=지식발전소의 예비심사 통과 호재를 기대했지만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27일 상한가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이후 급락세로 돌아서 종가는 1150원에 그쳤다. 그동안 지식발전소 등록에 따른 평가차익 기대감에 꾸준히 올랐던 게 선반영됐다는 풀이다. 회사는 지식발전소의 지분 45만160주(6.22%)를 보유하고 있다. 5%대 지분을 보유중인 한미창투 역시 주가가 동반 급등락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