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외국환 모바일 서비스 확대 실시

 국민은행(http://www.kbstar.com)은 지난 3월 외화자금 송금 및 이체통지서비스, 4월 수출신용장 통지서비스에 다음달부터 ‘외국환 모바일 선적서류 내도 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외국환 모바일 서비스란 이동전화를 통해 외국환업무를 처리해 주는 것으로 국민은행은 해외은행 또는 국내 타행으로부터 외화자금이 송금되거나 이체돼 고객계좌에 입금되거나, 해외로부터 수출신용장과 선적서류가 내도된 경우 그 사실을 고객의 핸드폰을 통하여 문자로 그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국환 모바일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한 메일서비스보다 한단계 발전한 형태의 서비스로 핸드폰 단말기를 통하여 해외거래처나 친지로부터의 송금 도착여부 및 신용장, 선적서류의 내도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제약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국민은행 고객은 외국환 모바일 서비스 신청서를 거래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며 국민은행은 해당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위해 거래 영업점명 및 전화번호도 제공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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