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이 단기 유동성 해소를 위해 추진한 2000억원 전환사채(CB) 발행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은 오는 22일 만기도래하는 1억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무난히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통신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사회를 갖고 CB발행안과 드림라인 증자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CB는 주요 주주사인 LG,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3사 및 그 계열사, 국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키로 했다.
주요 주주들은 CB발행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지만 인수비율은 각사가 결정, 22일까지 통보키로 했다.
CB의 전환사채 발행가 및 전환가는 각각 5000원이며 발행일 및 청약일은 8월 22일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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