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잘못 적용돼 더 낸 자동차 보험료를 무료로 조회해 주고 환급대행 서비스까지 해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호평을 얻고 있다.
금융솔루션 서비스업체인 지티엠에스(대표 박순문)는 지난 5월 26일부터 과납 자동차 보험료 무료조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 ‘더블임팩트(http://www.doubleimpact.co.kr)’를 개설한지 두달여 만에 이용회원이 8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더블임팩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자동차 보험료 과납 유무를 조회하고자 하는 사람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e메일 주소 등 간단한 이력사항만 입력하면 특허출원된 분석 프로그램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과납여부를 무료로 조회해준다.
조회결과 과납 보험료가 있다고 분석된 고객이 환급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자동차 보험회사로부터 환급까지 받아주는 서비스를 대행한다.
실제 환급금액이 10만원 미만시 환급대행 수수료를 100% 환불해주며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과 제휴로 우리에스크로(http://www.wooriescrow.com)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더블임팩트 과납조회 결과에 따르면 과납 보험료가 수십만원이 넘는 경우가 수천건에 달하며 운전경력이 많을수록 과납하고 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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