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소프트 일부 주주들이 경영진과 이사들을 상대로 ‘오라클의 적대적 인수를 막지 말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피플소프트가 미국 증권거래위(SEC)에 제출한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알려졌다고 C넷은 덧붙였다. SEC 보고서에 따르면 8명의 피플소프트 주주들은 각기 델라웨어 챈서리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하며 “피플소프트 경영진이 오라클의 공개매집과 관련, 정확한 정보를 알려야 하는 ‘신용 의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대부분의 피플소프트 주주들은 오라클의 인수에 대해 냉담한 편이며, 피플소프트 전체 주식의 10%에 불과한 3770만주만이 오라클의 매집에 응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3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4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5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6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
7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8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남자부 뛰던 선수가 왜 여자부에?”… 男 76위→女 1위에 선수들 집단 반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