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에 4대 경협합의서 발효통지문이 오는 18일 판문점연락관 접촉을 통해 교환돼 정식 발효된다. 또 제6차 남북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도 19∼20일 개성에서 열린다.
통일부는 북한이 13일 오후 박창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 위원장 명의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이같이 제의했으며 14일 오전 이에 동의하는 전화통지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4대 경협합의서 발효통지문 교환은 당초 지난 6일, 제6차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은 지난 7∼8일 예정됐었으나 북측이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장례식 이후로 연기를 요청해 미뤄져 왔다.
투자보장, 이중과세방지, 상사분쟁조정절차, 청산결제 등으로 구성된 4대 경협합의서는 남북 경제 협력을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제도적 장치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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