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 축제인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의 각종 정보를 지구촌 곳곳에 전해줄 유니버시아드미디어센터(UMC)가 문을 열었다.
대구유니버시아드조직위(위원장 조해녕)는 13일 오후 3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시·도 기관장과 국회의원, 언론인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MC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운영에 들어갔다.
UMC는 국내외 보도진의 취재송고 및 방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U대회 사상 처음으로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를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U대회를 전세계 곳곳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맡게 된다.
EXCO 5층에 마련된 MPC는 공동 기사 작성실을 비롯해 사진기자 공동작업실, 사진인화 및 카메라 수리센터, 기자회견장, 각종 편익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3층에 위치한 IBC에는 주조정실, 서머리룸, 아카이브서비스룸, 개별방송사 등이 마련돼 있다.
UMC는 MPC와 IBC를 합쳐 총 2400평 규모로, 대회기간에 이곳에는 국내외 보도진 2000여명(국내 1600명, 국외 400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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