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있는 교포도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있는 가족·친지에게 원하는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신세계몰(http://cybermall.co.kr)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외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바로 국내에 배송해 주는 ‘해외 교포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그동안 해외 현지 한인은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기 위해서는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의 카탈로그 광고를 이용해 전화로 주문했으며 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는 신세계몰이 처음이다.
해외 전문숍은 모든 회원의 인증체계가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해외 거주자는 주민등록번호 없이도 해외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금액은 원화로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며 문의와 상담·취소·교환 등은 전화·팩스·해외교포 전용 상담 게시판 등을 활용하면 된다.
신세계몰 측은 “해외 전문숍을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교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상품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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