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XML 전문 솔루션 업체인 이노디지털(대표 김종락 http://www.innodigital.co.kr)이 13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과 ‘표준 통신규약(ebMS·SOAP) 기반 중소기업용 통합 메일박스(MailBox)’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통합 메일박스는 중소기업이 표준 통신규약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시 필요한 문서를 e메일처럼 손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산업자원부의 ‘2003년도 전자상거래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프로젝트는 내년 7월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된다.
이노디지털측은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정부와 대기업에 비해 전자상거래 활용이 뒤처진 중소기업에 국제표준을 반영한 전자상거래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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