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ETRI, PC클러스터산업 육성방안 기획수립 착수

 PC클러스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정통부는 최근 클러스터가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는 판단 아래 ‘(가칭)클러스터 기반 국가산업 부흥계획(안)’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현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중심이 돼 세부 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 본지 8월 11일자 1·3면 참조

 PC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KISTI 슈퍼컴퓨터센터는 14일 이상산 센터장을 주축으로 KISTI와 ETRI 연구인력과 삼성전자·이파워게이트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첫 회의를 개최, 1차 기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ISTI는 이날 회의를 토대로 이달중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해 세부방안을 수립하고, 이달 말께 정통부 장관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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