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도울정보기술(대표 천승환 http://www.doul.co.kr)은 컴퓨터를 이용해 모니터와 프로젝터 등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홍보·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병원과 은행 등의 고객 대기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모니터와 프로젝터에 컴퓨터를 이용해 예약 및 스케줄 정보를 동영상과 음악, 이미지 등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디스플레이 셋톱박스에 프로그램을 장착함으로써 원격관리가 가능하고 단일 디스플레이 장치에 TV방송과 디지털 정보를 함께 제공해 시선 집중효과를 높일 수 있다.
천승환 사장은 “다양한 정보의 편집과 전송으로 고객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고객 대상 사업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홍보 및 정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261-9570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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