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을 대표할 ‘스타벤처’에 의료기기 제조업체 한별메디텍(대표 임재중)과 게임개발업체 쓰리디컴넷(대표 김종길), 문화콘텐츠 개발업체 아이컬쳐커뮤니케이션(대표 이명재)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전주시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지난달 실시한 ‘제1회 스타벤처’ 공모에 지원한 18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능력과 시장성, 기술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시와 진흥원은 스타벤처에 선정된 기업에 1년간 각각 3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자금과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또 각종 시장조사와 전시회 참가지원, 제품발표회와 투자설명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알선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타벤처를 공모, 선정해 그동안의 일방적인 균등분할식 벤처 지원정책에서 탈피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표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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