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이 8일 오전 2시 5분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지난 23년 평안북도 박천에서 태어난 방 전 회장은 43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뒤 99년 이사 고문직을 사임할 때까지 55년 간 이 회사에 몸담았다. 방 전 회장은 76년 국제언론인협회(IPI)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방일영장학회를 설립하고 방일영국악상을 제정했다. 유족은 장남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차남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등 5남 1녀.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선산. (02)76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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