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2003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삼국이야기’ ‘천년의 신화2’ 등 게임 2종을 개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테이블보드게임 ‘삼국이야기’는 역사 전략시뮬레이션 보드게임으로 2∼4명이 1시간 정도 즐길 수 있는 가족용 게임이다. 이 게임은 삼국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어 교육용으로도 적합하다. 게임산업개발원은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게임관에서 9월부터 ‘삼국이야기’ 전국대회를 개최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천년의 신화2’는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선보인 ‘천년의 신화’의 후속작으로 풀 3D전략시뮬레이션 PC게임이다. 최대 8명까지 네트워크플레이가 가능하며 올해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게임이다.
게임산업개발원은 지난 2000년에 이어 올해도 경주세계게임문화엑스포 내에 게임관을 운영키로 했으며 게임관을 통해 게임제작발표회, 게임리그 등 다양한 게임관련 행사를 일반인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천마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0월23일까지 72일간 열리며 삼국시대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 전시, 공연 등이 개최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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