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골퍼 가운데는 임팩트 때 체중을 오른발에서 왼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발에서 임팩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이유는 오른쪽 사이드(오른 손·팔·어깨)로 볼을 때리려 하기 때문이다.
어드레스 때 양발에 있던 체중을 백 스윙과 함께 오른발로 옮기는 이유는 오른발에서 왼발로 이동될 때 생기는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함하다. 하지만 임팩트 때 오른 발에 체중을 그대로 남긴다면 힘도 적어지고 자세도 나빠 비거리도 그것이지만 뒤땅이나 토핑 그리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휘어지기 십상이다.
볼을 손으로 띄워 올리려고 오른쪽을 많이 쓰면 체중이 오른쪽 발에 실리고 볼이 자꾸 오른쪽으로 휘어지고 볼을 왼쪽으로 당기기 위해 허리를 너무 과도하게 턴을 하게 되면 체중 이동이 되지 않은 채 임팩트 되기 쉽다. <사진1>
또 피니시가 된 이후 체중이 오른발에 실리기 쉬워 뒤땅과 토핑 외 여러가지 휘어지는 구질이 날 확률이 높아진다. <사진2>
결론적으로 임팩트 때 체중이 오른발에 실리는 이유는 백 스윙 때 너무 허리를 움직이거나 백 스윙에서 체중을 오른발로 너무 옮겨 자세를 제대로 고르지 못한 때문이 크다. 또 어드레스에서 △척추의 각이 나쁜 경우 △스탠스가 너무 넓을 경우 △다운 때 허리가 왼발 쪽으로 이동되지 않고 너무 빨리 돌아서 체중의 이동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적지않다.
임팩트 때 왼발과 오른발의 체중의 정도는 클럽의 종류에 따라 톱에서의 체중은 오른발에 60∼90%를 이동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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