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이 외국계에 매각을 추진중이라는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7일 드림라인은 낮 12시8분 현재 전날보다 120원 오른 11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드림라인은 산업은행이 드림라인의 사업구조와 재무구조, 소유구조에 대해 대대적인 구조개선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인수 의향을 표명한 외국 투자사와 매각을 위한 조건 협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된 상태라고 밝혔다.
협상중인 외국계 투자사는 드림라인의 기업전용회선 네트워크를 통해 오피스네트워크 시장의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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