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가 멀티미디어메시징(MMS) 선두권 업체를 인수, 멀티미디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가산전자는 6일 메세지베이아시아(대표 신승화)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27억원(현금 10억원, 전환사채발행 17억원)이다. 두 회사의 대표는 모두 현 가산전자 대표인 김삼선씨가 맡기로 했다.
메세지베이아시아는 지난 7월 조달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98년 4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인 메세지베이의 한국 파트너사로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미국 본사를 인수함으로써 미국, 유럽지역 영업권과 지적자산, 메시징솔루션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해 MMS분야에서는 선두기업으로 꼽힌다.
가산전자는 지난 7월 대규모 멀티스크린컴퓨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멀티미디어분야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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