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은 2분기와 상반기 누적이익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다우데이터는 2분기 매출액이 2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5000만원, 6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한 7억9000만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한 47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스토리지나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중대형 서버시장이 침체되면서 하드웨어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주력사업인 소프트웨어부문에서 올해 세웠던 목표치를 상회하는 등 영업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정부의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강화정책과 맞물려 소프트웨어사업의 매출증가가 꾸준히 이뤄질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목표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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