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코리아(대표 김충세)는 하반기부터 회사조직을 솔루션·서비스 중심의 조직으로 바꾸고 네트워크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기존의 광전송사업부·브로드밴드사업부 등 기존의 제품별 사업조직을 유선솔루션사업부와 무선솔루션사업부를 전환하고 부사장급을 이 부문 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일부 조직변화를 꾀했다. 그동안 하드웨어 장비공급에 치중해온 데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각종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전문 SW솔루션 전문업체와 NI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추진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일부 조직변경은 본사 차원의 조직전환에 따른 것으로 하드웨어 중심보다는 솔루션·서비스 중심의 수익성 높은 사업구조로 가져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이 부문 영업의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