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김정태 http://www.kbstar.com)은 지난달 해임된 서재인 전산정보본부장(CIO·부행장) 후임으로 정진백 경영정보팀장(53·사진)을 신임 전산정보본부장(부행장)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신임 부행장은 지난 80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정보시스템부장, IT개발팀장, 수신개발팀장, 경영정보팀장 등 줄곧 전산업무에 근무한 전산전문가다.
국민은행는 지난달 감사원이 국민·주택은행 통합 당시 전산비용을 과다지출한 데 따른 책임을 담당임원이 지도록 통보함에 따라 지난달 16일 서재인 부행장이 사퇴, 후임자 물색에 나섰으며 결국 이번에 내부 승진으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산업은행도 이달 중 신임 CIO를 선임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4월 임기만료로 퇴직한 서송자 부행장의 후임 인사를 이달 들어 실시하고 있는 정기인사에서 추진키로 했다.
산업은행은 현재 박명기 전산정보부장이 CIO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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