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사흘간 개성에서 열린 경제협력실무협의회에서 4대 경협합의서 발효와 함께 후속조치인 청산결제은행 지정 및 원산지 확인에 합의함으로써 향후 남북간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합의된 4대 경협합의서 조약비준안은 오는 6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교환, 정식 발효된다.
남북은 31일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남북경제협력제도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의 실무접촉과 전체회의를 잇따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공동보도문에서 남북은 투자보장, 이중과세방지, 상사분쟁조정절차, 청산결제 등 4대 경협합의서의 발효에 필요한 각자의 내부절차를 마쳤음을 확인하고 발효통지문을 이달 6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교환, 발효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북한에 진출하는 국내 업체들은 투자보장과 이중과세 방지 등 실질적인 혜택과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받게 됐다.
또 청산결제은행 지정으로 남북기업은 거래상품 대금과 임금 등 용역거래대금을 각자의 해당은행을 통해 청산거래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원산지 확인을 통해 중국산 농수산물이 북한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행위도 제도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오늘부터 석유최고가 리터당 150원 인하…휘발유 1784원
-
2
삼성, '하이브리드 본딩 우위' 정량 입증…HBM4E 열 관리 우세
-
3
李대통령, 취임 첫 해 4분기 지지율 63%…DJ와 같고 盧보다 높아
-
4
AI 3대 강국 도약 목표…5년간 R&D 200조 투자
-
5
아성다이소, 여름 휴가철 앞두고 '비치 리조트룩 기획전' 실시
-
6
LG CNS,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 컴피턴시' 획득
-
7
쿠쿠, 세척 부담 줄인 '팬리스 에어프라이어' 출시
-
8
간 망친다고 '공복 커피' 피했는데…진짜 간 망치는 습관은 따로 있었다
-
9
SMIC, 베이징 생산법인 완전 편입…中 정책자본 주요주주로 부상
-
10
美 트럼프 행정부, 오픈AI에 GPT-5.6 단계적 출시 요청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