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16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7%, 전분기대비 35.7%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70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59.8%, 39.9%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365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8%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2.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올 상반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298억원, 경상이익 18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는 올해 실적전망치를 모두 하향 조정했다. 매출액 추정치는 종전 1800억원에서 1571억3900만원으로 13% 하향조정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추정치도 620억원과 398억원으로 당초 계획에 비해 각각 26%와 44% 낮춰 잡았다.
허옹 엔씨소프트 재무담당 이사는 “광고선전비, 주식보상 비용, ‘리니지Ⅱ’ 시범서비스를 위해 구입한 서버비용 등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했으나 하반기에는 ‘리니지 크로스랭커’가 정규서버에 업데이트되고 9월에는 ‘리니지Ⅱ’의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전망은 밝으며 2004년부터는 급격한 매출신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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