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재 전자기기 제조업체 애니텍(대표 안민태)은 최근 전자침과 피부미용 관리기능을 동시에 지닌 이온전자침 ‘세듀오(Sayduo·사진)’를 개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주파를 이용해 경혈에 자극을 줘 침의 효능인 통증완화와 다이어트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갈바닉 이온이 양극과 음극의 전기흐름 방향을 바꿔줌으로써 수용성 제품을 피부속으로 보다 빨리 흡수시켜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이와함께 금속침과는 달리 통증이나 불쾌감 등 부작용이 적고 피부를 뚫지 않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없으며 증상부위에 따라 강도조절도 가능하다. 또 마이콤(MICOM) 제어방식을 사용해 시스템이 안정화돼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이러한 이온전자침 8종류를 개발해 인터넷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안민태 사장은 “주파수를 변화시켜도 효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돼 있는데다 통증완화의 전자 침과 피부미용 관리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973-2145, 6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