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정보대학교 정보기술원(원장 김정인)이 입체감과 사실감을 높인 미래형 3D사이버게임 ‘Project J’를 자체 개발해 오는 11월부터 학교 홈페이지(http://www.tit.ac.kr)를 통해 무료 서비스한다.
대학의 교내 기술력과 자본으로 온라인 게임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은 동명정보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처음이다.
가칭 ‘Project J’로 불리는 이 게임은 첨단 사이보그로 구성되는 테러진압부대<사진2·3>와 바이오기술을 응용한 돌연변이 인간으로 이뤄진 테러부대로 팀을 구성해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사이버상에서 대결하는 테러진압 내용으로 구성된다. 테러진압부대와 테러부대 양팀으로 최대 16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테러리스트 혹은 테러진압대원으로 참여한 게이머는 게임성적에 따라 계급이 오르거나 떨어진다.
이 게임은 1인칭 시점의 슈팅게임(FPS:First Person Shooter) 장르로 현실감과 박진감으로 게임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캐릭터의 세밀한 동작까지 사실감을 부여해 생동감을 높였으며 음성 및 문자채팅 기능을 이용해 팀원간 멀티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팀플레이가 이뤄지도록 설계, 게임의 흥미도를 더하고 있다.
‘Project J’ 제작팀에는 동명정보대학교 정보기술원의 김성완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정보기술원의 3D게임개발자과정 3기 수료생 등 모두 9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주요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이 거의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제작팀은 오는 10월쯤 알파테스트를 실시하고 11월 베타테스트를 거쳐 내년초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완 책임연구원은 “지난 3월 정보기술원의 3D게임개발자과정을 졸업한 3기 수료생들이 6개월 정도 게임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자는 취지에서 이 게임을 개발하게 됐다”며 “우선 동명정보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 반응이 좋으면 벤처기업을 창업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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